태안 해변길, 소중한 생명 우리가 책임진다
- 4월부터 11월까지 탐방객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실시
이재필 기자입력 : 2013. 04. 24(수) 09:23
국립공원 태안해변길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시범으로 보여주고 있는 모습.
[태안/ctn]국립공원관리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사무소장 목영규)는 이달 부터 11월까지 해변길 및 학암포오토캠핑장 탐방객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립공원청소년자원봉사자들이 주축이 되어 심폐소생술에 대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게 되며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학암포 일원(해변길 및 오토캠핑장일원)에서 시행된다.
최근 자료에 의하면 심정지 환자를 최초 발견한 사람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사례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심정지 환자는 최초 발견자의 초기대응이 가장 중요하다.
그에 따라 환자의 생존률도 달라지기 때문에 이번 교육을 통해 태안해안국립공원을 찾은 탐방객 누구나 주변사람을 위해 '일일 안전관리자'로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여운석 탐방시설과장은 "해변길 이용이 활성화되고 탐방객이 늘어나면서 안전에 대한 인식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탐방객들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심정지 환자 발생시 최초 발견자가 119가 도착하기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어 소중한 생명을 지킬수 잇는 그 날까지 태안해안국립공원의 심폐소생술 전파교육은 계속 진행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국립공원청소년자원봉사자들이 주축이 되어 심폐소생술에 대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게 되며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학암포 일원(해변길 및 오토캠핑장일원)에서 시행된다.
최근 자료에 의하면 심정지 환자를 최초 발견한 사람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사례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심정지 환자는 최초 발견자의 초기대응이 가장 중요하다.
그에 따라 환자의 생존률도 달라지기 때문에 이번 교육을 통해 태안해안국립공원을 찾은 탐방객 누구나 주변사람을 위해 '일일 안전관리자'로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여운석 탐방시설과장은 "해변길 이용이 활성화되고 탐방객이 늘어나면서 안전에 대한 인식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탐방객들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심정지 환자 발생시 최초 발견자가 119가 도착하기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어 소중한 생명을 지킬수 잇는 그 날까지 태안해안국립공원의 심폐소생술 전파교육은 계속 진행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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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