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ctn]상당구(구청장 이충근)에서는 4월 15일 오후3시 상당구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생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맑은고을 청춘대학』개강식을 개최한다.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65세이상 노인들이 사회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활기찬 노년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교양강좌⋅건강교육⋅여가 및 치료 레크레이션 등을 진행하며 15일부터 7월 1일까지 12주간 매주 월요일 2시간씩 운영된다.

상당구에서는 2009년 교육과정 개설 이후 지금까지 5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매년 교육이 성황리에 종료됨에 따라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높은 학구열에 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으며, 교육을 통하여 양성된 노인리더들을 지역의 경로당 활성화 사업에 적극 동참시킬 계획이다.

이충근 상당구청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노인복지시책 추진으로 어르신이 행복한 청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