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모항항, 깨끗한 환경 만든다!
-지난달 29일, 주민들 깨끗한 모항항 만들기 대청소 실시-
이재필 기자입력 : 2013. 04. 01(월) 11:42
지난달 29일 태안군 소원면 모항항에서 주민, 공무원 등 약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항항 대청소를 실시했다.
[태안/ctn]충남 태안군 소원면 모항항 주민들이 청정 이미지 개선과 깨끗한 항·포구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소원면 모항항에서 모항 어민회, 모항 어촌계, 번영회, 주민, 공무원 등 약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모항항 만들기 대청소'를 실시했다.
새봄을 맞아 쾌적한 이미지로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주민 자발적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청소차 3대, 집게차 1대 등을 동원해 모항항·포구 일대의 폐스티로폼, 폐그물, 폐어망 등 각종 쓰레기 30여 톤을 수거했다.
주민 대표 국모씨는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정기적으로 대청소를 실시해 모항항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관광객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주민과 인근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모항항에서는 내달 31일 만리포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바다의 날 행사'에 맞춰 '제2회 모항항 해삼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소원면 모항항에서 모항 어민회, 모항 어촌계, 번영회, 주민, 공무원 등 약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모항항 만들기 대청소'를 실시했다.
새봄을 맞아 쾌적한 이미지로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주민 자발적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청소차 3대, 집게차 1대 등을 동원해 모항항·포구 일대의 폐스티로폼, 폐그물, 폐어망 등 각종 쓰레기 30여 톤을 수거했다.
주민 대표 국모씨는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정기적으로 대청소를 실시해 모항항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관광객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주민과 인근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모항항에서는 내달 31일 만리포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바다의 날 행사'에 맞춰 '제2회 모항항 해삼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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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