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ctn]올해 충북 북부지역 저수지 37개소 평균 저수율은 100%로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지난 28일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정용희)에 따르면 이달부터 본격적인 영농준비로 관내 용·배수로 1314km에 대해 일자리 창출사업비 1억원을 투입하고 대대적인 토사준설을 시행하는 등 저수지 37개소, 양수장 28개소 등 총 262개소에 대한 수리시설물을 일제히 정비중에 있다고 밝혔다.

정용희 지사장은 "농업인 모두가 안전 영농을 할 수 있도록 한국농어촌공사가 할 수 있는 일은 최선을 다해 추진할 것"이락라고 밝혔다.

한편 충주·제천·단양지사는 올 안전영농 및 풍년 기원제를 위한 통수식을 내달 초 둑높이기 사업이 시행되는 충주 신니면 소재 용당 저수지에서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