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ctn]부산지방법원 판사를 지낸 이충표(45) 변호사가 8일 법무법인 수목(水木) 충주분사무소를 개업했다.

충주 출신으로 충주고와 서울대를 졸업한 이 변호사는 사법시험(44회) 합격과 사법연수원(34기) 수료 후 부산지방법원 판사,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판사를 지냈다.

또 김유원(여·30) 변호사가 수목 충주사무소에 함께 참여한다.

김 변호사는 과천고와 한국외국어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시험(52회) 합격과 사법연수원(42기)을 수료했다.

이충표 변호사는 “고향 충주의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변호사가 되겠다” 며 “현직에서 쌓은 법조 경험과 실무지식 등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법률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법무법인 수목 충주분사무소는 충주시 교현2동 720-1(043-854-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