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 홍성경찰서(서장 한형우)는 27일 오후 3시 급변하는 치안환경에 맞추어 지역사회와 경찰이 협력치안 체계를 구축, 주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홍성을 만들기 위해 홍성관내 상인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찰서장과 홍성관내 주요 상인협의회 대표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과 상인협의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치안서비스 공동생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통해 민‧경 협력치안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한 강‧절도, 보이스 피싱, 갈취 등에 대한 경찰의 예방활동과 상인협의회의 자위방범활동에 대해 논의 상인협의회와 경찰이 서로 힘을 합쳐 상인들이 안심하고 영업할 수 있는 재래시장 만들기에 한층 더 노력하기로 했다.

한형우 경찰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요 상인단체의 요구사항을 수렴, 맞춤형 시책 추진으로 치안만족도를 제고하고, 지역사회 경찰활동을 전개하여 치안서비스 공동생산으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안전한 홍성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