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홍성소방서(서장 이동우)는 28일 3층 대강당에서 소방공무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건축물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연찬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건축물별 안전관리를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여 각종 현장활동시 대원들의 대응역량을 강화하고자 개최됐다.

7개 119안전센터에서 총 7명의 발표자가 공장, 주택, 축사, 고층건축물 등 건축물별 안전관리방안에 대한 연찬자료를 발표하고 상호 의견교환 및 개선 방안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찬대회 결과 사찰화재 초기대응 문제점과 안전관리 대책에 대해 연구 발표한 청양119안전센터(발표자 소방장 복평한)가 1위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연말에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동우 서장은 건축물별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전직원이 함께 공유하고 연찬을 통해 각종 현장 활동시 적극 활용해 화재예방 뿐 아니라, 화재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진압으로 화재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