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홍성군의회(의장 조태원)는 3월 4일(월)부터 3월 6일(수)까지 3일에 걸쳐 타 시ㆍ군의 우수 시책 및 현장 벤치마킹을 실시한다.

이번 벤치마킹은 현재 우리군에 대두되고 있는 주요 현안의 유사사례를 파악하고 실질적인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실시된다.

또한 우수 시책의 정책 반영 제고를 위하여 각 실ㆍ과 해당 사업 집행부 공무원도 일정을 함께한다.

3월 4일(월)에는 의회를 출발하여 1997년 산불피해지를 자연공원으로 조성한 경북 영덕군 해맞이 공원을 방문하고, 오후에는 자매결연지인 울진군의회를 방문하여 3월 3일까지 개최된 울진대게축제 준비현황 및 성과에 대한 설명 등 교류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3월 5일(화)은 강원도 정선군 5일시장과 춘천의 낭만시장, 풍물시장을 견학하여 시장과 연계한 관광 상품 및 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보고,

마지막 날인 3월 6일(수)에는 1970년대 이후 버려진 폐석산을 문화ㆍ예술 공간으로 조성한 포천아트밸리를 거쳐, 현재 우리군에 가장 대두되고 있는 상수도 위탁사업 관련하여 경기도 동두천시와 양주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벤치마킹은 의회와 집행부간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군정 발전에 이바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또한 그 결과를 우리군 여건에 맞는 우수시책으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