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ctn]충주시가 청결한 온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관내 온천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벌인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대상은 수안보지구 26개소, 능암온천지구 1개소, 문강온천지구 2개소, 중원온천지구 2개소로 온천 수질 및 성분검사 전문가, 보건소 위생담당, 수질담당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했다.

점검에서 위생상태 및 수질오염 여부를 집중 점검할 방침이며, 온천이용 허위․과장광고 여부, 온천의 수질․성분검사 결과 게시 여부, 온천수 이용허가량 확인 및 지하수 혼합사용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점검결과 지적된 업소는 즉시 시정 조치 할 것이다” 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온천의 위생상태와 수질검사를 실시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