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ctn]충주시는 20일 과실의 명품화를 위한 고품질 과실 생산에 107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 사업에 14억7000천만원을, 과수단지 등 기반조성사업에 13억원을 투입한다.

또 과수품질향상용 자재를 공급하기 위해 18억원을, 각종 영농장비 지원에 10억원을 지원하며 과실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1억5000만원을 들여 장기저장제를 지원한다.

과수원 유해조수 방지시설 설치와 태양열을 이용한 곤충포충기 구입비 1억2000만원, 생산된 과실의 판로확보를 위한 유통분야에 40억원을 투입한다.

과실품종 발굴 및 보급을 위해 과수시범사업분야 5억2000만원, 지역특화작목육성에 2억7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품질 과실 생산 및 과수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시 친환경농산과 경제작물담당(043-850-5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