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 안전한 휴양도시 조성 -
이재필 기자입력 : 2013. 01. 14(월) 13:22
충남 태안군은 14일'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진태구 군수와 각 부서장, 담당공무원과 함께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태안/ctn]충남 태안군이 안전한 휴양도시 태안을 구현하기 위해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에 들어간다.
태안군은 14일 새롭게 신축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진태구 군수와 각 부서장, 담당공무원과 함께 완료 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지난해 7월 착공해 7개월 만에 문을 열게 된 '통합관제센터'는 군청 우측, 기존 주차장 자리에 646㎡, 2층 규모로 총 사업비 9억 9,6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지어졌다.
관제센터 1층에는 관제실, 재난상황실, 장비실, 접견실이 있고 2층에는 회의실과 사무실 등으로 이뤄졌으며 특히 센터 내 자가 정보통신망을 활용함으로써 고화질 CCTV 영상 제공을 가능케 했다.
또한 통합 관리하게 되는 CCTV는 총 230대로 종류별로 살펴보면 ▲방범 128대 ▲어린이보호 26대 ▲시설물관리 43대 ▲불법 주정차 단속 10대 ▲재난·방재 3대 ▲ 기타 3대인데 오는 하반기부터 태안교육지원청에서 운영 중인 CCTV 200대를 추가 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24시간 실시간으로 운영되는 '관제센터'에는 관제요원 16명과 함께 행정공무원, 경찰이 투입되며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상주 경찰관이 현장을 순찰 중인 경찰관에게 연락해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통합관제센터는 각종 범죄와 재난 예방은 물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할 수 있는 최첨단 멀티(multi) 공간"이라며 "태안을 범죄와 재난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그동안 방범, 주차단속, 쓰레기단속, 재난, 시설관리, 초등학교 등 다양한 공공목적의 CCTV가 설치되어 있었지만, 담당기관별로 각각 운영되고 있어 통합 관리가 어려운 단점이 있었다.
태안군은 14일 새롭게 신축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진태구 군수와 각 부서장, 담당공무원과 함께 완료 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지난해 7월 착공해 7개월 만에 문을 열게 된 '통합관제센터'는 군청 우측, 기존 주차장 자리에 646㎡, 2층 규모로 총 사업비 9억 9,6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지어졌다.
관제센터 1층에는 관제실, 재난상황실, 장비실, 접견실이 있고 2층에는 회의실과 사무실 등으로 이뤄졌으며 특히 센터 내 자가 정보통신망을 활용함으로써 고화질 CCTV 영상 제공을 가능케 했다.
또한 통합 관리하게 되는 CCTV는 총 230대로 종류별로 살펴보면 ▲방범 128대 ▲어린이보호 26대 ▲시설물관리 43대 ▲불법 주정차 단속 10대 ▲재난·방재 3대 ▲ 기타 3대인데 오는 하반기부터 태안교육지원청에서 운영 중인 CCTV 200대를 추가 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24시간 실시간으로 운영되는 '관제센터'에는 관제요원 16명과 함께 행정공무원, 경찰이 투입되며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상주 경찰관이 현장을 순찰 중인 경찰관에게 연락해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통합관제센터는 각종 범죄와 재난 예방은 물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할 수 있는 최첨단 멀티(multi) 공간"이라며 "태안을 범죄와 재난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그동안 방범, 주차단속, 쓰레기단속, 재난, 시설관리, 초등학교 등 다양한 공공목적의 CCTV가 설치되어 있었지만, 담당기관별로 각각 운영되고 있어 통합 관리가 어려운 단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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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