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ctn]맑고푸른논산21추진협의회(회장 박순례)에서는 지난 21 오후 논산오거리 공영주차장에서 푸른충남21실천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겨울철 에너지절약 실천을 위한 ‘겨울철 내복입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겨울철 내복입기의 실효성과 내복을 입으면 체감온도 3℃가량 올라가 신체를 따뜻하게 유지 할 수 있고 난방에너지 소비량 20% 절약 및 연간 1조 800억원의 에너지 절약으로 소나무 9,200만 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다고 홍보하고 내복입기를 적극 권장했다.

또 거리 캠페인을 통해 교육홍보 전단지와 에너지절약 콘센트를 배부하는 한편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CO2저감을 위한 실천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행사 관계자는 “실내온도가 지나치게 높으면 실내공기가 건조해져 호흡기 질환이 잘 발생하고 가려움증이나 아토피증상 악화로 겨울철 건강관리에 해롭다”며 “겨울철 내복입기는 에너지 절약뿐 아니라 지구환경과 개인의 건강관리에도 매우 유익하고 실천하기 쉬운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겨울철 전력 사정이 심각한 수준으로 전력난이 예상됨에 따라 범국민 에너지 절약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이뤄졌다.

정지철 기자 lby4426@gmail.com 정지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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