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임승한)는 충남 우수농산물 판매 확대에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남농협은 겨울철 대표 먹거리인 '고구마·밤'의 소비촉진과 '깻잎· 배' 등 지역의 우수 농산물 판매확대를 위해, 지난 20일 제주시농협 하나로 마트를 시작으로 농협유통(창동, 성남점) 및 전국 이마트 주요 매장에서 오는 30일까지 대대적인 판촉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주요 품목인 '고구마·밤·깻잎'은 충남농협이 광역연합 사업으로 추진 중이며, 충남농협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수도권 및 제주지역에 대한 안정적인 거래를 확보를 통해 충남 우수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기호 충남농협 경제사업부본부장은"이번 행사는 농협유통(창동, 성남점) 및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겨울철 별미인 '고구마· 밤' 시식행사를 고객들과 함께하고, 이마트에서는 깻잎 1+1 증정행사 등 다양한 판촉행사를 진행해 계속되는 채소가격의 상승으로 김장시장부터 꽁꽁 얼어있는 가계경제에 저렴하면서 우수한 농산물 공급을 통해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농가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