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ctn]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지회장 장완기)는 21일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자유총연맹 2012 사업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읍면동분회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완기 지회장의 대회사, 유봉기 도지부장의 격려사, 이종배 시장, 양승모 시의회의장, 윤진식 국회의원(새·충주)의 축사와 2012사업실적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배 시장은 축사에서 "국가의 안보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하시는 회원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 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정과 발전은 물론, 시민의 화합과 소통을 통해 충주가 세계 속의 일등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대회에서 성내충인동 최운성씨 등 43명이 유공자로 선정돼 자유총연맹 총재표창 등을 수상했다.

또 연맹사업실적추진 평가에서 동량면 분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엄정면·지현동 분회가 우수상을, 금가면·산척면·성내충인동·용산동·문화동·호암직동·봉방동 분회가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모두 10개 분회가 지회장 표창과 시상금을 받았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는 자유수호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한 중·고교생 통일안보 순회교육 및 글짓기 대회, 6.25전쟁음식 재현, 자유수호웅변대회, 새터민돕기사업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