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 독일 로텐부르크 지방의 전통 과자로써 망치로 부셔먹는 재미가 있는 독특함과 한국인의 향수를 자극하는 맛으로 소비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한 독일 명물과자 슈니발렌이 중부권에서는 최초로 갤러리아 타임월드에 입점한다.

서울지역에서는 줄을 서서 사먹는 명품과자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슈니발렌의 슈니볼은 밀가루 반죽을 둥글게 만들어 튀긴 독일 전통과자로 바닐라, 쵸코, 오렌지 맛 등 12가지의 다양한 맛을 내며 3개 한세트에 10,500원(개당 3,500원)에 판매되는 저렴하지 않은 상품이지만 한번 맛을 보면 그 맛을 잊지 못해 다시 찾을 만큼 재구매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제품을 구매해 먹는 방법이 특이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끄는 것도 슈니발렌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데 나무 망치를 활용해 본인이 먹고 싶은 상품을 구매하여 망치로 두드려 깨뜨려 먹는 점이 아주 특이하다.

식품팀 이상혁 팀장은 "서울지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슈니발렌의 경우 서울, 부산에 이어 중부권에서는 최초로 갤러리아타임월드에서 대전지역의 고객들에게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말하고 "서울지역의 선풍적인 인기를 대전지역에서도 이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