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동절기 에너지 절약 강력 추진
정지철 기자입력 : 2012. 12. 20(목) 11:52
[논산/ctn]논산시(시장 황명선)는 겨울철 난방 전력 수요 증가와 일부 원전 가동 중단 등으로 전력 수급 위기 예상에 따라 에너지 사용제한 단속 및 대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동절기 전력 수급 안정을 위한 에너지사용의 제한에 관한 공고에 따라 내년 2월 22일까지 전기 다소비 건물에서 난방기를 가동할 경우 건물의 실내 평균 온도를 20℃ 이하로 제한하고, 예비 전력 400만㎾ 미만 등 전력수급 비상 예고 시에는 공공기관과 2천toe 이상 에너지 다소비 건물을 대상으로 난방기 순차 운휴를 실시한다.
또 부가가치세법에 따라 국세청에 등록을 하고 영업활동을 하는 매장, 점포, 사무실, 상가, 건물 등 사업장을 대상으로 난방기를 가동한 채 문을 열고 영업하는 행위와 오후 피크 시간대 과도한 네온사인을 이용한 광고와 관공서․대형 건물 등의 옥외 경관조명 사용을 제한한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시민들과 기관단체의 적극 동참과 자율 실천을 위한 집중 계도 및 홍보기간을 운영하고 이후 미이행 업소에 대해서는 위반 횟수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청사 실내 난방온도를 18℃ 이하로 제한하는 한편 청사의 불필요한 야간 조명은 일제 소등하고 전년대비 전기 사용량 10% 절감을 적극 추진한다.
피크시간대(오전 10~12시, 오후 5~7시) 난방기기 가동은 물론 직원들의 개별 난방기 가동을 절대 금지하고 동절기 복장 자율화와 정시 퇴근을 권장하고 가로등과 터널 점등시간도 조정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 전력난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실내 건강온도 준수, 내복입기, 사용하지 않는 전기플러그 뽑기 등 겨울철 절전 행동요령 등을 준수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적극 당부했다.
한편 논산지역에 건물 난방온도 제한대상은 논산시 청사와 한국전력공사 사옥을 포함해 100여 개소이며 네온사인 단속 대상은 89개소다.
시는 동절기 전력 수급 안정을 위한 에너지사용의 제한에 관한 공고에 따라 내년 2월 22일까지 전기 다소비 건물에서 난방기를 가동할 경우 건물의 실내 평균 온도를 20℃ 이하로 제한하고, 예비 전력 400만㎾ 미만 등 전력수급 비상 예고 시에는 공공기관과 2천toe 이상 에너지 다소비 건물을 대상으로 난방기 순차 운휴를 실시한다.
또 부가가치세법에 따라 국세청에 등록을 하고 영업활동을 하는 매장, 점포, 사무실, 상가, 건물 등 사업장을 대상으로 난방기를 가동한 채 문을 열고 영업하는 행위와 오후 피크 시간대 과도한 네온사인을 이용한 광고와 관공서․대형 건물 등의 옥외 경관조명 사용을 제한한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시민들과 기관단체의 적극 동참과 자율 실천을 위한 집중 계도 및 홍보기간을 운영하고 이후 미이행 업소에 대해서는 위반 횟수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청사 실내 난방온도를 18℃ 이하로 제한하는 한편 청사의 불필요한 야간 조명은 일제 소등하고 전년대비 전기 사용량 10% 절감을 적극 추진한다.
피크시간대(오전 10~12시, 오후 5~7시) 난방기기 가동은 물론 직원들의 개별 난방기 가동을 절대 금지하고 동절기 복장 자율화와 정시 퇴근을 권장하고 가로등과 터널 점등시간도 조정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 전력난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실내 건강온도 준수, 내복입기, 사용하지 않는 전기플러그 뽑기 등 겨울철 절전 행동요령 등을 준수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적극 당부했다.
한편 논산지역에 건물 난방온도 제한대상은 논산시 청사와 한국전력공사 사옥을 포함해 100여 개소이며 네온사인 단속 대상은 89개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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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철 기자 lby4426@gmail.com
정지철 기자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