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ctn]충주경찰서(서장 태경환)가 관내 고등학교 3학년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며 교통사고 사전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대원고등학교를 찾아 50여명의 학생들에게 자동차 운전면허 신규취득을 위한 안내 설명과 함께 졸업을 앞두고 음주로 인한 잘못된 인식으로 교통사고 등 우발적 행동에 대한 강의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배종수 충주서 교통관리계장은 “이번 교육은 올해 수능을 본 고교 3학년생들이 (수능)해방감에서 무면허 운전 등 일탈행위에 따른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 이라며 “앞으로도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의식함양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서는 대원고를 시작으로 충주농고, 충주상고, 충원고, 17일 충주공고를 방문해 교통안전교육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