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ctn] 충주소방서(서장 류인걸)가 직원 안전관리 특수시책을 시행해 올해 안전사고예발률 100%를 보였다.

12일 소방서에 따르면 각종 현장에서 안전사고로 인한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시책으로 ‘해바라기 구호제창’, ‘호각을 이용한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사고가 지난해 3건에서 올해 에는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충주소방서는 해바라기 구호 제창을 통해 매일 업무교대 점검 시 '해보자 안전실천', '바꿔보자 안전의식', '나부터 실천하자', '기본에 충실하자'라는 구호를 제창하며 안전의식을 높이고 있다.

또 호각을 이용한 안전관리는 각종 현장과 교육훈련 중 소음, 통신불량 등 위험상황을 신속히 전파하는데 한계가 있는 점 등을 고려해 호각을 이용 위험환경을 환기시키고 이목을 집중시켜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위험상황을 알리고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신호전달체계이다.

류인걸 서장은 "이번 시책으로 직원들의 안전사고예방률 100%를 달성했다" 며 "앞으로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건강한 직장생활을 영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