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한화그룹 중부지역계열사 한화봉사단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저소득가정의 김장에 대한 부담을줄여주기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올해에는 유난히 추운 한파와 많은 눈이 예상되는 가운데 경제적으로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는 더욱 더 추운 겨울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한화그룹 중부지역 계열사인 한화이글스, 한화/화약, 한화생명, 한화타임월드, 한화갤러리아 등 9개 계열사가 참가한 가운데 대전지역의 어려운 이웃 총 650가구에 김장김치를 직접 만들고 전달하는 '한화와 함께하는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한화그룹 중부지역계열사 한화봉사단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한화와 함께하는 김장나누기' 행사는 29일 오전 10시부터 한밭야구장 앞 광장에서 진행해 대전사회복지 공동모금회 김운왕 사무처장과 자원봉사자 및 한화그룹 대전지역 사업장 임원 및 직원 100여명이 자원봉사를 위해 참여했으며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만들어진 김치는 대전지역의 10개 복지관과 동 주민센터에서 선정한 650 여 가구에 가정당 10kg의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행사로 독거노인가정과 장애우가정, 소년소녀가정, 다문화 가정에 전달했다.

한화그룹은 앞서 지난 22일 소외계층을 위한 방한용품 전달에 이어 27일에는 대전지역의 사회적기업 협의회와 결연을 통해 후견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약속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