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ctn]고용노동부 보령고용노동지청(지청장 임관규)은 11월15일 한국서부발전(주)태안발전본부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발전과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태안발전본부 및 협력업체 4개사 노사와 함께 노사정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서부발전(주)태안발전본부 윤상철 본부장, 노동조합 윤동렬 위원장을 비롯하여 한전KPS 등 주요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적극 실천하여 대·중소기업 동반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하고 보령고용노동지청장은 이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태안발전본부는 사회적책임을 선도적으로 실천할 지역 및 국가 주요 기업으로서 서산·태안지역 중소기업 Pool 운영 및 협렵업체 멘토링 제도를 운영하며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역과 기업의 동반성장이라는 과실을 수확할 것이라 다짐했다.

고용노동부보령지청 임관규 지청장은 “ 한국서부발전(주)태안발전본부가 국가기반 산업인 발전 기업으로서 선도적으로 사회적책임을 실천해나간다면, 지역 기업들에게 바람직한 성공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서부발전(주)태안발전본부는 매년 지역내 다문화 가정 및 어려운 이웃 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과 홍보마케팅 대행 지원, 안전정 강화 비계 등 우수 장비제공 등으로 지역 중소기업 집중육성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