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대전 한밭고등학교(교장 박병제)는 (사)아노복지재단에서 주관한 ‘제13회 노인 학대 예방 및 평화 통일을 위한 전국 글짓기·표어 공모전’에서 전체 최우수상을 비롯하여 6명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 대회는 청소년의 경로사상 고취와 평화통일의 긍정적 의식변화를 위하여 매년 아노복지재단에서 개최하는 대회로 전 국민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루는 대회이다.

한밭고등학교는 17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표어 부문에서 1학년 신광선, 박소현이 최우수상을, 조진호는 우수상을 수상하게 된다. 한편 글짓기 부문에서는 지도교사 임경희가 전체 최우수상을, 1학년 송지은과 이도은이 우수상을 수상하게 된다. 시상식은 11월 15일(목) 오류동 하나은행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이외에도 지난 10월 16일 대전지방보훈청 주관으로 실시된 ‘3·8 학생백일장 대회’에서 1학년 강승완이 산문 부문의 금상으로 대전광역시교육감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렇게 각종 글짓기대회 및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는 한밭고등학교는 학생들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교육과 체험활동을 강화하여 ‘창의성·전문성·인성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를 기르는 희망교육’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박병제 교장은 “우리 학교의 선생님과 학생들이 한 마음이 되어 열심히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을 탐색하고 꿈을 실현하려는 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