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ctn]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신정균)은 지난 27일(토) 연기도원초를 비롯한 3개 학교에서 20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세종시교육감배 교직원배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초·중등 교직원의 체력 건강 증진과 지역간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마련된 교육감배 교직원 배구대회는 세종시교육청 1,000여 명의 선수와 교직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하여 응원하며 서로의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자리가 되었다.

특히 전의면, 연동면, 장군면 등은 초․중등학교가 연합으로 팀을 구성하여 참가함으로써 지역간 화합과 서로를 알아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고 지역별 공동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 소정초 전동초 전의초 연합 우승팀

열띤 대전 끝에 우승은 소정초·전동초·전의초 연합팀, 2위 명동초등학교, 3위 장기초·의랑초 연합팀이 차지하였고, 연기도원초등학교는 전직원이 대회 준비 및 응원에 적극 참여하여 다른 학교의 부러움을 샀다.

신정균 교육감은 “세종 교육가족이 운동을 통해 그 동안의 피로감을 씻고 더욱 새롭게 교육 발전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교육청이 교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