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국립대전현충원(원장 민병원)은 지난 26일(금)부터 27일(토)까지 '가을맞이 현충문화 한마당'을 개최했다.

‘나라사랑 문화 한마당’이 지난 26일(금) 10시부터 현충문 앞 광장에서 육군 특공무술 시범, 신기한 마술쇼, 나라사랑 도전골든벨, 4인조 퓨전국악공연 등이 펼쳐졌으며 학생, 시민 등 약 1,000여명이 관람했다.

‘제6회 보훈사랑 현충원길 걷기대회’는 27일(토) 보훈광장에서 5km와 10km코스별 걷기, 난타공연과 색소폰 연주, 경품추첨 등이 열렸으며 보훈단체 회원, 시민, 학생 등 약 2,000여명이 참석했다.

걷기대회 부대행사로는 건강부스 운영, 2012년 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 국화차 무료 시음 등이 있었고 원불교 대전충남교구와 구암사 신도회에서 행사기간동안 무료 국수봉사를 했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제1회 나라사랑 분재전시회가 26일부터 사흘동안 야생화단지에서 개최됐으며 외부전문가와 직원 출품작품 등 약 40여점이 전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