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대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찾아가는 시민 탁구교실’을 22일부터 5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설공단은 소속 탁구팀(7명)이 각 구 탁구 동호회원을 직접 찾아가 1:1 맨투맨 방식으로 강습을 펼친다.

개최 첫날 22일에는 서구 지역 동호회원 연습장인 갈마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탁구 선수들이 직접 지도하는 다양한 기술을 하나라도 더 배우려는 열띤 분위기 속에서 참가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공단 탁구팀은 지난해 1월 창단된 이후 전국체육대회 등 전국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4개와 동메달 5개를 획득해 실력을 입증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