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청원군 소재 삼성석회석광산(稼行광산)지역의 농경지 지반침하(9월 12일 발생)에 대한 지반안정성 정밀조사 시행을 앞두고 광해관리공단 권혁인 이사장, 충청지사 김윤상 지사장이 지난 17일 현장을 방문하였다.

권혁인 이사장은 침하지 현장 및 지역 주민들을 만난 자리에서 “광해관리공단의 존재 이유가 바로 이런 광해를 예방 및 복구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사명감을 가지고 철저한 원인규명 및 향후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하였다.

또한, 김윤상 충청지사장은 “향후 조사과정 및 결과에 대해서는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수시로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마을 주민들에게 설명하였다.

광해관리공단은 5억 8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정밀조사(시추,물리탐사등)와 자동계측 모니터링을 위한 업체선정을 10.19일까지 마무리하고 즉시 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