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ctn]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본부장 이기호)는 15일 당진교육청을 방문하여 학생 장학금으로 274,619천원을 기탁 했다.

이날 한국동서발전이 기탁한 장학금은 당진시 석문면 지역의 초중고생 및 대학생 555명에게 전달되며, 이로써 당진화력장학회는 당진화력 건설 초기인 1994년 장학사업을 시작한 이래 이번학기까지 총 7,850여명의 장학생에게 34억여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이기호 당진화력 본부장은 "변화된 교육 환경과 높아진 교육의식에 발맞춰 학교와 교육에 대한 변화의 요구가 거세여 지고 있는 이 시점에서 당진화력 본부가 석문면 지역학생들의 향학열을 고취하여 교육을 통해 더 풍요롭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탈바꿈 하도록 향토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또한 학생들의 꿈에 대한 노력을 적극 후원하겠다"고 약속하였다.

당진교육지원청 김문상 교육장은 "앞으로 장학사업 뿐만 아니라 학교 교육기자재 및 시설 부분에도 지원 사업을 확대하여 학생들의 교육활동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며, "지속적인 시설투자와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