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한화그룹 중부지역 계열사로 구성된 “한화봉사단”은 오는 17일(수) 대전 동구노인복지관에서 지역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 효도잔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갤러리아 타임월드와 동백점을 비롯한 한화케미칼 중앙연구소, 한화생명, 한화증권, 한화이글스 등 한화그룹 중부지역 9개 계열사가 연합으로 진행하며 명창을 초청하여 우리 민요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 드리고 어르신들이 좋아하실 만한 마술쇼를 진행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 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에 참여하시는 모든 어르신들께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사와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고 효도잔치 선물로는 노인종합 복지관에 등록하신 900여명의 어르신 모두에게 쌀(10kg)과 라면(1box)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경로 효도잔치를 통해 한화그룹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지금은 비록 경제활동이나 사회활동은 미약할지 몰라도 우리 경제의 근간을 마련 해 놓으신 분들이라는 점을 잊지 않고 이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임을 인식하고 삶의 활기를 불어 넣어 드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 했다.

한화그룹 중부지역 계열사 '한화봉사단'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문화 가족캠프와, 소년소녀 가장을 위한 어린이 캠프, 한국메세나 협의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팝&클레식 공연(10월24일 19시 충남대 정심화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지역의 각종 재해, 재난 상황 발생시에도 구호 활동을 펼치는 등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