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L백화점, 유통기간 지난 쌀과자 판매...주민'비난 쇄도'
정종일 기자입력 : 2012. 10. 08(월) 16:25
[대전/ctn] 정종일 기자 = 대전의 L백화점이 유통기한이 지난 과자로 고객을 우롱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주민 비난이 일고 있다.
더구나 최근 대전광역시 모 유통업체가 유통기한이 지난 쇠고기를 재포장해 불법으로 유통·포장한 사실이 적발돼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대기업인 L백화점이 유통기간이 지난 과자를 판매 충격을 주고 있다.
이 백화점은 실제로 지난 6일 쇼핑센터 지하 식품코너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과자류 수입품(중국산)을 구입한 것을 충청탑뉴스 카메라에 잡았다.
주민 K모(대전광역시 갈마동·30대·남)는 "주말을 맞이해 가족과 같이 쇼핑후 야외로 나가 이 백화점에서 구입한 과자를 먹으려다 유통기한이 한참 지난 것을 보고 기겁했다"고 말하고 "우리나라를 대표할 만한 대기업의 백화점이 유통기간 지난 제품을 판매한다는 생각을 누가 하겠는가"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L백화점 측 관계자는 "점검은 하고 있지만 상세한 내용은 담당자의 부재중으로 보고 들어온게 없고 지점장 또한 휴무중"이라고 8일 관계자가 전했다.
더구나 최근 대전광역시 모 유통업체가 유통기한이 지난 쇠고기를 재포장해 불법으로 유통·포장한 사실이 적발돼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대기업인 L백화점이 유통기간이 지난 과자를 판매 충격을 주고 있다.
이 백화점은 실제로 지난 6일 쇼핑센터 지하 식품코너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과자류 수입품(중국산)을 구입한 것을 충청탑뉴스 카메라에 잡았다.
주민 K모(대전광역시 갈마동·30대·남)는 "주말을 맞이해 가족과 같이 쇼핑후 야외로 나가 이 백화점에서 구입한 과자를 먹으려다 유통기한이 한참 지난 것을 보고 기겁했다"고 말하고 "우리나라를 대표할 만한 대기업의 백화점이 유통기간 지난 제품을 판매한다는 생각을 누가 하겠는가"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L백화점 측 관계자는 "점검은 하고 있지만 상세한 내용은 담당자의 부재중으로 보고 들어온게 없고 지점장 또한 휴무중"이라고 8일 관계자가 전했다.
정종일 기자 jil367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