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ctn]당진화력본부(본부장 이기호)는 9월 27일(목) 노사합동으로 협력회사와 함께 당진시 관내 태양광 발전설비설치 가구를 대상으로 발전설비 사후 점검을 비롯하여 옥내 노후 전기설비 점검 및 교체를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비점검은 금년 정부재정 지원사업인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의 실행과제 중 하나인 “나눔의 선진 노사활동 실행“을 위해,
당진화력본부 사측과 복수노조인 동서발전노조와 발전산업노조가 노사합동으로 주관하여 협력사인 한전KPS, 금화PSC, 일진에너지가 함께 참여한 Good Neighbor Team(인근마을 순회 봉사팀)을 구성하여 시행하였다.

굿 네이버팀은 지난 2004년부터 전기설비 설치․운영․점검․교체에 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보유한 직원들로 구성하여 발전소주변 지역사회의 전기설비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노후 설비를 교체해 주고 있다.

한편, 당진화력 김종완 노무팀장은 노사합동으로 관내 노인요양시설을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목욕봉사, 식사배달 및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등 소외계층에게 나눔의 문화를 전파하여 당진화력이 노사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이란 : 노사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에 대한 소요비용 일부를 정부가 직접 지원함으로써 협력적 노사관계를 확산하고 불합리한 노사관행 개선과 내일 희망의 일터 혁신을 도모하기 위한 정부 재정 지원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