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ctn]당진화력본부 경영관리처 봉사단이 '2012 제3회 행복나눔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해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이길구)은 9월 25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열린 '2012 제3회 행복나눔인' 시상식에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당진화력본부 경영관리처 봉사대는 지난 2004년 처음 조직되어 현재 70여명의 직원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봉사단체로, 발전소 인근 취약계층 전기요금 지원, 무의탁 어르신들을 위한 생신잔치 및 김장담그기, 지역아동센터 후원,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는 행복나눔인 행사는 나눔 실천으로 사회에 귀감이 된 이들을 시상해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개최된 행사로, 올해부터 분기별로 나눔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날 제3회 행복나눔인 행사는 ‘국제나눔과 기업사회공헌’을 주제로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 경영관리처 봉사대 등 16개 봉사단체와 국제나눔에 앞장선 개인 및 유명인 13명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당진화력본부 박남진 경영관리처장은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2004년부터 '사랑의 손, 희망의 빛'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6개 지회 73개 봉사단이 햇빛나눔 희망전기사업, 사랑의 헌혈릴레이, 행복한 홈스쿨,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