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삼성전기(세종사업팀장 조영제)와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위성욱)는 9월 24일 동아마이스터고에서 우수한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이번 MOU를 통하여 삼성전기는 동아마이스터고 학생들의 현장체험 및 연수기회 제공을 통한 기술인력 양성에 협력하기로 하고, 양성된 우수 기술인력에 대하여 학교와 기업이 상호 협의하여 연간 5명 수준을 채용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동아마이스터고는 삼성전기가 요구하는 기술교육을 실시하여 우수 기술인력을 양성하고, 삼성전기에서 필요한 인력을 매년 1월초 추천하여 삼성전기 채용전형에 응시할 수 있도록 협조하기로 했다.

위 협약은 2013년 1월 1일부터 그 효력을 발생하며, 협약기간은 그로부터 4년으로 협의했다.

삼성전기와의 산학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동아마이스터고는 우수기업과의 연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산업현장의 요구에 적합한 우수기술인재 양성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