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대전둔산경찰서는 궁동․복수동 소재 대학가 여성 혼자 사는 원룸에 가스배관을 타고 창문으로 침입하여 20회에 걸쳐 상습강제추행한 성폭력 피의자 지모(32세,남,무직자)씨를 검거 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지모(32세,남,무직자)씨는 대학가 주변 혼자사는 여대생을 물색해 지난 8월 8일 새벽 2시 25분경 대전 서구 피해자 의 집에서 1층에 설치된 방범창과 에어컨 실외기를 밟고 올라가 2층 창문을 열고 방안으로 침입해 잠을 자고 있는 피해자를 강제로 추행하는 등 성폭력(주거침입추행) 3회, 야간주거침입절도 2회, 상습주거침입 15회의 범행을 한 혐의로 구속시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