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1일 중구보건지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고혈압, 당뇨환자 및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 및 깨끗한 혈관관리 프로그램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을 시작했다.

11일 충남대학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인 김제 교수의「깨끗한 혈관관리, 뇌졸중 예방법」이란 주제의 교육을 시작으로 ▲ 9월 18일「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웃음치료」 ▲ 9월 25일「고혈압의 운동관리」▲ 10월 9일「만성질환자의 자조관리」 ▲ 10월 16일「당뇨병의 운동관리」▲ 10월 23일「음식 싱겁게 먹어야 건강해져요」 ▲ 10월 30일「심근경색, 시간이 생명입니다」주제로 교육이 이어진다.

각 분야별 대학교수, 생활체육강사, 영양사, 웃음치료사의 질환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정보 제공을 통하여 심뇌혈관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지속적인 관리는 깨끗한 혈관을 유지하여 심뇌혈관질환의 발생 및 사망률을 크게 줄일 수 있다”며 “건강백세를 위해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보건지소 만성질환담당(☎255-561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