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세계 18개국의 와인협회와 와이너리, 국내 와인 및 전통주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첫 회지만 국내외 많은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알고 있다. 명품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하겠다”

박종덕 (주)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장이 30일 오는 10월 개최되는 2012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의 성공을 기원하는 후원금 1억 5천만 원을 쾌척했다.

이상윤 추진위원장은 “어려운 경기여건에도 후원을 아끼지 않은 하나은행에 감사한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대전을 세계에 알리고 많은 시민과 국내외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의 후원금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DCC, 대전무역전시관, 한빛광장 일원에서‘와인과 동·서 문화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12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의 전시·체험, 공연, 학술대회 등의 내실 있는 행사운영을 위해 쓰인다.

'2012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은 세계 5대 와인 품평대회인 베를린 와인 트로피에서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은 세계 각 국의 검증된 최고급 와인과 국내외 전통주, 음식(한식, 세계음식) 등을 직접 맛볼 수 있는 대규모 전시․체험 행사와 명품와인&아트 전시회, 홍보대사 감우성의 와인&북 콘서트 등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세계적 재즈피아니스트인 곽 윤찬 재즈트리오가 참여하는 와인콘서트, 젊은이들을 위한 락 페스티벌 등 날짜별 컨셉에 맞는 다양한 공연과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 및 국제학술대회 등 품격 있는 행사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