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ctn]매년 불청객으로 찾아오는 태풍 그중에도 ‘루사’ ‘매미’ 2010년의 서해안을 초토화한 곤파스등 기억하기조차 싫은 태풍 이번 15호 볼라벤은 초대형으로 큰 비를 동반하고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대천항엔 유람선 어선등 수많은 선박들이 발이 묶인채 피양에 들어갖다.

게다가 이번 볼라벤이 지나는 시간대에 바닷물 간·만의 차이가 많은 백중사리까지 겹쳐서 해수 범람등의 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각별한 주의와 대비가 요망된다.

태풍전야 여유롭게 포구를 선회하는 갈매기

굳게 닫힌 유람선 승선출입구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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