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고발] 서산시, 죽음 부르는 도로
- 직진표시...직진차량 농경지로 곤두박질
가금현 기자입력 : 2012. 08. 23(목) 22:00
[서산/ctn] 서산시에는 도로에 표시된 직진 표시를 믿고 달렸다간 농경지로 곤두박질쳐야 하는 도로가 있다.
서산시 음암면 신장리 대일이노텍 뒤편 745-40번지 일원에 개설된 도로는 위험을 알리는 안전문구는 물론 안전시설물 하나 없어 위험에 노출됐다.
더구나 도로면에 직진을 알리는 표시로 인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실제로 지난 21일 저녁 이곳을 통과하던 승용차가 도로 끝 농경지로 곤두박질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가 부상을 입었고 차량은 폐차할 처지다.
운전자 A는 "도로면의 직진 화살표시만 믿고 달려가다가는 큰 사고에 처할 수 있다"고 비난하고 "도로를 개설했으면 이에 대한 안전대책이 있어야 하는데도 이곳은 안전시설물이 전무해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서산시 도로관리의 허점을 지적했다.
한 주민은 "이번 사고를 포함해 목격한 것이 다섯 번째"라고 말하고 "농경지를 훼손한 뒤 달아난 사고까지 합하면 더 많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면서 "도로 끝 부분에 가드레일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하고, 위험을 알리는 홍보 문구 등을 부착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서산시 음암면 신장리 대일이노텍 뒤편 745-40번지 일원에 개설된 도로는 위험을 알리는 안전문구는 물론 안전시설물 하나 없어 위험에 노출됐다.
더구나 도로면에 직진을 알리는 표시로 인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실제로 지난 21일 저녁 이곳을 통과하던 승용차가 도로 끝 농경지로 곤두박질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가 부상을 입었고 차량은 폐차할 처지다.
운전자 A는 "도로면의 직진 화살표시만 믿고 달려가다가는 큰 사고에 처할 수 있다"고 비난하고 "도로를 개설했으면 이에 대한 안전대책이 있어야 하는데도 이곳은 안전시설물이 전무해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서산시 도로관리의 허점을 지적했다.
한 주민은 "이번 사고를 포함해 목격한 것이 다섯 번째"라고 말하고 "농경지를 훼손한 뒤 달아난 사고까지 합하면 더 많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면서 "도로 끝 부분에 가드레일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하고, 위험을 알리는 홍보 문구 등을 부착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