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대전동구 생활체육회(회장 한현택)는 지난 23일 대별동 산내게이트볼장에서 구의장 및 게이트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병원(병원장 임병도)과 진료지정병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동구 생활체육회는 한국병원으로부터 진료비, 입원비, 장례식장 접객실 이용료 등 우대 혜택(회원 및 직계가족) 및 체육행사시 의료지원을 받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 동구 게이트볼회는 친목 경기를 벌이고 한국병원과 산내동 통장협의회가 제공한 중식을 함께하며 협약 체결을 기념했다.

최근 건강한 삶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가로 생활체육이 활성화 되고 있으며 동구 생활체육회는 게이트볼, 축구 등 24개 종목, 369개 클럽에서 8천여명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구민들의 생활체육 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건강한 사회 조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체육을 즐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