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는 21일(화) 오후 2시부터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 강당에서 대전지역노인보의료센터 개원 2주년 및 충남대학교병원 개원 4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지역노인보건의료센터 개원2주년 및 충남대학교병원 개원 40주년을 맞이해 노인의료관련정책의 현황 및 발전방향을 주제로 고령화 시대에 대비할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위해 마련 됐다.

송시헌 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제1부에서는 조강희 대전지역노인보건의료센터장을 좌장으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우덕 연구위원,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 염안섭 교육이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송현종 부연구위원 등의 발표가 이어졌고, 제2부에서는 기획조정실장 윤석화 교수를 좌장으로 보건복지부 요양보험운영과 성재경 서기관,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과 안영진 사무관, 대전지역노인보건의료센터장 조강희 교수등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충남대학교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는 2010년 4월 개원해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보건의료서비스제공과 공공의료정책 수행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2012년 4월 노인건강의 복합적 문제를 포함하는 대표적 노인성 질환인 ‘치매’의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적정치료 및 관리를 위한 국가치매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권역단위 전달체계인 권역단위치매센터로 지정되어 치매치료의 전문화, 연구 및 개발, 치매 서비스질관리 등 치매분야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