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ctn] 국제로타리3620지구 서산로타리클럽은 지난 21일 충남예식장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정민호 총재를 비롯한 인근지역 각 클럽 로타리안과 서용제 부시장, 김환성 서산시의회 의장 등 각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장곤 이임회장에 이어 34대 윤정구 회장이 취임했다.

윤정구 취임회장은 "우리클럽에는 서산지역 최초의 총재를 역임한 최준호 총재님, 오병욱 회장님을 비롯한 기라성 같은 역대 회장님과 선배 회원님들이 많아 회장역할을 잘해 나갈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더욱 어깨가 무겁고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동안 로타리안 생활을 하면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바탕으로 역대회장님, 동료 및 선후배회원님과 하나하나 상의하면서 서산로타리클럽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말했다.

그는 이어 "서산로타리클럽이 초아의 봉사를 줄기차게 뻗어가도록 회원님과 영부인님들께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열성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국제로타리 회장님의 테마아래 지구지침으로 '회원을 섬기고, 클럽에 평화를'실천함에 클럽강화, 출석배가, 봉사활동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정민호 총재는 치사를 통해 "우리 로타리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구촌 곳곳에서 우리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에게 한 순간이라도 평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앞으로 이 소중한 경험을 지속시켜 발전시키며, 전파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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