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대전광역시 염홍철시장은 지난 7일 오전 11시 시청 정례기자회견 자리에서 모 일간지 기자의 당적변경에 대한 질문에 "전혀 생각해 본적이 없다"고 전하고 ‘꿈돌이랜드’와 ‘아쿠아월드’ 인수문제에 대해서도 “특혜와 관계는 없다“고 거듭 밝혔다.

또한 염 시장은 “꿈돌이 랜드 인수에 따른 직원들의 실직문제는 고용승계에 따라 법적으로 책임이 없다.”면서 “이에 대해 시민들이 고충을 당하는 것은 충분히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밝혔다.

특히 “아쿠아월드 인수는 150여억원에 달하는 부가가치가 형성되기 때문에 혈세낭비는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또한 염시장은 “당적 변경에 대해 전혀 용의가 없다.”라고 잘라 말하고 "시장은 정치인이 아니다. 그저 행정가일 뿐이며 현재의 당적을 그대로 유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염시장은 지난 4.11총선에서 염시장의 자당인 자유선진당(현.선진통일당)에 국회의석이 한사람도 나오지 않은것에 대해 조만간 새누리당이나 민주통합당에서 러브콜과 합께 당적 변경을 할것이라는 말이 나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