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공주경찰서(서장 이시준)는, 지난 31일 공주지역 영세업자 37명에게서 돈을 빌려주거 최고 411%의 이자를 받아 챙긴 악덕 대부업자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김00(남, 58세)는 지난 2010년 10월 경부터 공주지역 영세업자 37명에게 1억 2천여만원을 대여하고 적게는 55.8%에서 많게는 411%의 이자를 받아 폭리를 취한 혐의다.

한편, 공주경찰서(서장 이시준)는, 영세업자 등 서민을 울리는 불법 대부업자를 근절하는 그날까지 지속적인 형사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