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ctn] 충남도는 오는 2일자로 박윤근 천안부시장의 명예퇴직에 따른 후속인사로 2~3급 국장급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를 소폭 단행했다.

충남도는 일하는 조직으로서 조직안정에 최우선을 두고 승진을 제외한 전보인사는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주요 인사내용을 살펴보면 ▲천안부시장에는 도와 천안시간의 상생발전 강화 차원에서 2급인 이성호 의회사무처장이 ▲의회사무처장에는 업무추진능력을 인정받은 구삼회 자치행정국장이 승진 전보되고 ▲자치행정국장에는 미국 국외훈련 중인 전병욱 부이사관이 복귀 됐다.

신임 이성호(58세) 천안부시장은 금산출신으로 지난 82년 5급 특채로 공직에 입문해 금산부군수, 서천부군수, 공무원교육원장, 농림수산국장, 문화체육관광국장 등을 역임하여 다양한 분야에서의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해결의 적임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임 구삼회(56세) 의회사무처장은 보령출신으로 지난 83년 기술고시(17회)로 공직에 입문해 산림환경연구소장, 계룡부시장, 공무원교육원장, 환경녹지국장 등을 역임하고 자치행정국장의 보임을 차질 없이 수행하여 조직관리능력을 인정받아 승진하는 것으로 도의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신임 전병욱(53세) 자치행정국장은 충북 옥천 출신으로 지난 87년 기술고시(22회)로 공직에 입문해 종합건설사업소장, 건설교통국장, 도청이전추진본부장 등을 역임하여 기술직 사기진작은 물론 다양한 행정경험을 살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 2급 전보
▲천안시 이성호

- 2급 승진
▲의회사무처장 구삼회

- 6급 승진
▲자치행정국 총무과(백제역사유적지구세계유산등재단 파견) 유미
▲도청이전･내포신도시건설본부 신도시개발과 윤정상

- 7급 전보･전입
▲기획관리실 예산담당관실 임대빈
▲건설교통항만국 도로교통과 최순희
▲자치행정국 총무과(황해경제자유구역청 파견) 이돈우

- 7급 승진
▲자치행정국 새마을회계과 박주영

- 7급 신규
▲가축위생연구소 김지훈

- 8급 전입
▲여성가족정책관실 박마니
▲건설교통항만국 토지관리과 한재현


<2012. 5.7字>
▲자치행정국장 전병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