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ctn] 충남논산경찰서는 선배들에게 인사를 대충하는 등 버릇이 없다는 이유로 후배들을 집합시킨 뒤 발로 머리와 옆구리 등을 폭행한 고등학생 피의자 9명을 검거 했다.

피의자 L모(논산시,남·19)군등 9명은 지난 8일 새벽 2시18분경 논산시 소재 A노래방 주차장에서 평소 후배들이 버릇없이 행동했다는 이유로 집합시켜, 머리를 박게 한 후 “학교생활을 똑바로 해라”며 발로 옆구리와 머리 부위를 걷어차고, 2학년 피해자들은 일렬로 세워 놓고 안면부를 손바닥으로 각 1~2회씩 공동 폭행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