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ctn] 충남 도정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2013년 제31회 전국연극제가 내포신도시(홍성·예산)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게 됐다.

이 연극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연극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홍성·예산군, 한국연극협회 충남지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행정안전부·충청남도교육청·충청탑뉴스(CTN)가 후원, 2013년 6월1일부터 6월20일까지 충남도청 문예회관·홍주문화회관·예산문예회관 등에서 15개 시·도와 해외 2천여 연극인들이 참여 열띤 연극공연을 펼치게 된다.

특히 올해 막을 올리는 제30회 전국연극제를 유치하기 위해 도전했다 광주광역시에 고배의 잔을 들어야했던 충남연극협회와 홍성군이 또 다시 유치전에 뛰어들어 경기도와의 경쟁에서 성공을 거둬 그 의미가 크고 값지다는 평이다.

백승일(서산시연극협회 지부장)씨는 "모두가 안 된다고 생각할 때 포기하지 않고 열정과 노력으로 전국연극제를 유치를 실현한 충남연극협회의 전인섭 지회장님을 비롯한 충남연극인의 열정과 홍성군 김석환 군수님과 관계자분들의 선진행정으로 이뤄낸 성과"라고 했다.

전인섭 충남지회장은 "연극제 유치를 위해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안희정 지사님과 김석환 군수님에게 감사의 말을 드리며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열심히 협조해 주신 충남 연극인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제31회 전국연극제는 연극 뿐만이 아니라 지역 특산물의 판매와 홍보 참여자들의 체험과 볼꺼리가 함께하는 다양한 기획을 보여줄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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