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문범)은 3일 오전 11시 공단중회의실에서 (주)삼진정밀(대표이사 정태희)과‘수충격방지용 공기밸브장치’특허권에 대한 기술실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공단과 삼진정밀은 특허권 행사에 대한 내용과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동연구 등 업무협력을 약속했다.

'수충격방지용 공기밸브장치'는 지난해 12월 공단과 삼진정밀이 공동으로 특허를 취득한 것으로, 유체흐름과 밸브파손을 현저히 개선해 상·하수 압송배관 적용 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문범 공단 이사장은"앞으로도 지역중소기업과 지속적인 공동연구로 상생기반을 구축하고, 하수처리능력을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