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제13회 교실수업개선실천사례연구대회(영어과) 초등 부문에서 전국 2등급, 3등급을 차지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4년 동안 초등 부문에서 전국 1등급을 연이어 차지하여 대전 영어교사의 우수성이 전국 최고임을 입증해 왔다. 이번 제13회 교실수업개선실천사례연구대회(영어과)에서도 초등 영어 부문에서 우수 등급을 수상함으로써 다시 한 번 대전 영어교육의 탁월함을 전국에 확인시켰다.

초등 영어 부문에서 전국 우수 등급을 차지한 영예의 주인공은 대전동화초등학교 최지혜 교사와 대전봉산초등학교 박찬미 교사로 대전 영어수업 개선 연구대회에서 초등 부문 1등급을 차지한 바 있는 우수한 영어 교사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운영한 영어수업 개선 연구대회에 전체 84명(초등부문, 중등부문, 원어민 활용부문)의 영어 교사가 참여하여 초등부문 1등급 3명과 원어민 활용부문 1등급 1명을 배출하여 전국 대회에 초등부문 3명, 원어민 활용부문 1명이 참가하였다. 그 중에서 초등부문에 2명이 우수 입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한편, 원어민 활용부문은 1명이 참가하였으나, 전국대회 참가자가 미미하여 입상자가 없었다.
전국대회 우수 등급을 차지한 최지혜 교사와 박찬미 교사는 2012년 2월, 전국 영어수업발표회에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형수 교수학습지원과장은 “5년 연속 전국 영어과 교실수업개선실천사례연구대회에서 1등급과 우수 입상을 한 것은 어느 시·도에서도 전례가 없는 뛰어난 사례이며, 다시 한 번 전국에 대전 초등영어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한 결과이다.”라고 말하며, 2012년에는 대전 초등영어교사들이 영어 4기능을 살린 즐겁고 실제 활용이 가능한 영어 수업 만들기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