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ctn] 자유선진당 서상목 예비후보는 내년 4월11일 치러지는 제19대 총선에서 예산·홍성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으뜸도시 예산·홍성, 명품도시 홍성·예산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충남도청이 예정된 대로 2012년 말 이전을 완료하고, 2015년 5만명, 2020년 10만명의 계획신도시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도시기반시설에 대한 국가지원이 제대로, 적시(適時)에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내포신도시와 예산·홍성이 개방과 포용, 충절정신을 밑바탕으로 정서와 경제·생활권이 통합되도록 하겠으며, 홍성·예산의 역사와 문화·교육과 미래 산업을 중심으로 신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정주기반을 확충하여 원도심 공동화문제를 해결해 내포신도시와 상생발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으뜸도시 예산·홍성, 명품도시 홍성·예산, 잘 사는 홍성·예산을 만들어 우리고장의 형제들이 일자리를 찾아서, 더 나은 삶을 찾아서, 우리 고향을 떠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서 예비후보는 미국 스탠퍼드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하고, 5년간 세계은행에서 경제정책 자문활동을 했으며, 한국개발원(KDI)부원장, 경제부총리 자문관, 13·14·15대 국회의원, 보건복지부 장관을 역임하고 현재 인제대 석조교수로 후진을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