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0~15세 가량의 남녀 아동이 성인과 성행위를 하는 장면이 포함된 음란동영상을 인터넷 공유사이트를 통해 배포한 피의자 13명을 검거 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모(경기 성남, 남, 26세)등 13명은 지난해 8월10일부터 지난10월4일 오전10시53분경까지 거주지 등에서 인터넷 공유사이트에 피의자 A모 등 명의 ID, 닉네임으로 접속한 후, 10~11세 남자 및 13~15세 가량의 여자 청소년이 옷을 모두 벗고 성관계하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업로드해 공유사이트 회원이라면 누구든지 다운로드받아 시청할 수 있게 하는 방법으로 아동청소년 관련 음란물을 배포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