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ctn] 보령시는 최근 바지락 명품단지를 조성한데 이어 해삼양식단지를 조성하는 등 고부가가치 어업을 추진, 세계적 개방화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이는 질 좋은 수산물을 오래전부터 일본 등에 수출하는 등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수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어장 조성 및 새로운 수출 판로 확보 시 FTA 체결로 관세가 철폐되더라도 수출에 크게 제한 받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시 관계자는 "키조개만 수출하던 것에 비해 최근 조미김, 바지락, 멸치, 액젓 등 수출품목도 다양해져 고품질 수산물 및 가공식품이 보령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