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체납세금 이월 최소화 한다.
- 내년 2월까지 자동차번호판 영치 등 체납세금 강력징수
임종복 기자입력 : 2011. 12. 06(화) 10:57
[보령/ctn]보령시는 이달부터 회계연도 폐쇄기인 내년 2월 말까지 3개월 동안 체납세금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특별 정리에 나서 이월 체납액을 최소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부과된 645억 원의 지방세 중 630억 원(98%)을 징수해 체납세금을 최소화 했고 과년도 체납세금은 60억 원 중 징수목표 22억 원을 초과한 25억 원을 징수하는 등 계속 늘어만 가는 체납세금을 감소시켰으며, 내년 2월말 년도폐쇄기까지 지속적인 징수활동으로 체납세금 이월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지방세 체납정리반을 편성하고 세액 단계별 체납자를 구분해 읍면동 합동으로 징수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또 체납액이 발생할 경우 즉각적인 대처(재산압류 등)로 만성적인 체납 사례를 사전에 예방하고 체납자의 예금, 직장인 급여, 자영업자 매출채권 압류, 고질․상습체납자 출국금지 등 한발 빠른 체납처분 및 행정규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부과된 세금은 반드시 납부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어 체납세금 없는 보령시가 되도록 체계적인 징수독려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올해 부과된 645억 원의 지방세 중 630억 원(98%)을 징수해 체납세금을 최소화 했고 과년도 체납세금은 60억 원 중 징수목표 22억 원을 초과한 25억 원을 징수하는 등 계속 늘어만 가는 체납세금을 감소시켰으며, 내년 2월말 년도폐쇄기까지 지속적인 징수활동으로 체납세금 이월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지방세 체납정리반을 편성하고 세액 단계별 체납자를 구분해 읍면동 합동으로 징수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또 체납액이 발생할 경우 즉각적인 대처(재산압류 등)로 만성적인 체납 사례를 사전에 예방하고 체납자의 예금, 직장인 급여, 자영업자 매출채권 압류, 고질․상습체납자 출국금지 등 한발 빠른 체납처분 및 행정규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부과된 세금은 반드시 납부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어 체납세금 없는 보령시가 되도록 체계적인 징수독려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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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
